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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공식신문

<아시안게임> 한국야구 다시 살린 '8회의 기적'

작성자
배진남
등록일
2014-09-28

(인천=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28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야구 결승전 한국과 대만의 경기. 8회초 2사 2, 3루 상황에서 황재균이 2타점 적시타를 치고 있다. 2014.9.28
<아시안게임> 한국야구 다시 살린 '8회의 기적'

(인천=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한국야구가 다시 한번 '8회의 기적'에 웃었다.
한국은 28일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대만과 결승에서 2-3으로 끌려가던 8회에만 넉 점을 뽑아 6-3으로 역전승, 대회 2회 연속이자 통산 네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8회 1사 만루에서 강정호의 밀어내기 몸에맞는 공으로 동점을 만들고서 나성범의 내야 땅볼로 결승점을 뽑았다. 이어 황재균이 2타점 적시타로 쐐기를 박았다.
한국야구에 8회는 '약속의 이닝'이라 할 만큼 친숙하다. 드라마 같은 승부 때마다 승리를 결정지은 장면이 8회에 자주 연출됐다.
한국은 1982년 세계야구선수권대회 결승에서 일본을 만나 0-2로 끌려가다 8회말 짜릿한 역전극을 펼쳤다.
김재박의 일명 '개구리 번트'로 동점을 만든 뒤 한대화의 석 점 홈런으로 전세를 뒤집었다.
이후에는 국민타자 이승엽이 유독 8회에 결정적인 한 방을 터트리는 일이 많아지면서 '8회의 사나이'로 통했다.
이승엽은 일본과의 2000년 시드니올림픽 3·4위 결정전 때 0-0으로 팽팽하던 8회 2사 1,3루에서 좌중간 2루타를 날려 한국에 동메달을 안겼다.
2006년 제1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1라운드 일본과의 경기, 2008년 베이징올림픽 준결승 일본과의 대결에서는 각각 결승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모두 8회에 생긴 일이었다.
한국야구는 이번 인천 아시안게임 결승에서도 한 수 아래 전력으로 평가받던 대만을 쉽게 무너뜨리지 못하고 오히려 큰 상처를 입을 뻔했다.
하지만 기적처럼 8회에 힘을 내면서 12년 만에 안방에서 열린 아시안게임을 금빛으로 마무리했다.
hosu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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