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2014AG 입장권 판매,최고의 스포츠 스타와 한류스타를 만나고 싶으세요?(QR코드인식으로도 이동 할 수 있습니다.)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를 관람하시는 관람객께서는 경기장내 주차공간이 협소하여 주차가 어려우니, 대중교통을 이용하시거나, 경기장 주변에 위치한 임시주차장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대회공식신문

<아시안게임> 홀로서기 속 고군분투 박태환 '잘 싸웠다'

작성자
배진남
등록일
2014-09-26
아시안게임 최다 메달 목에 건 박태환
(인천=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26일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수영 남자 400m 혼계영에서 3위로 동메달 획득한 박태환이 시상식에서 메달을 수여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태환은 이 메달로 아시안게임에서 최다 메달을 따낸 국가대표 선수로 기록됐다.
<아시안게임> 홀로서기 속 고군분투 박태환 '잘 싸웠다'

(인천=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박태환(25·인천시청)의 세 번째 아시안게임이 끝났다. 그의 나이를 고려하면 어쩌면 마지막일 수도 있는 아시안게임이다.
박태환은 26일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혼계영 400m 경기로 이번 대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
박태환은 이번 대회에서 단체전까지 포함해 7개 종목에 출전, 은메달 1개(자유형 100m)와 동메달 5개(자유형 200m·400m, 계영 400m·800m, 혼계영 400m)를 수확했다.
그동안 아시안게임은 박태환을 위한 무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박태환은 경기고 2학년생이었던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 때 자유형 200m·400m·1,500m에서 3관왕을 차지하고 단체전까지 뛰며 혼자 7개의 메달(금 3, 은 1, 동 3)을 쓸어담았다. 처음 출전한 아시안게임에서 대회 최우수선수(MVP)의 영예까지 안았다.
박태환은 2010년 광저우 대회에서도 자유형 100m·200m·400m에서 우승해 2회 연속 3관왕의 위업을 이루고 은메달과 동메달 두 개씩을 보탰다.
아시안게임 수영 경기 역사상 개인 종목에서 2회 연속 3관왕을 차지한 것은 박태환이 세 번째이자 남자 선수로는 처음이다.
자유형에서 2회 연속 3관왕을 차지한 것도 박태환이 아직 유일하다.
하지만 안방에서, 그것도 자신의 이름을 딴 수영장(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치른 인천 아시안게임은 박태환에게는 아쉬움이 많이 남을 듯하다.
자유형 200m와 400m에서는 대회 사상 첫 3연패에 도전했다가 동메달에 만족해야 했고 자유형 100m에서도 2연패를 이루는 데 실패했다.
대회 직전까지 컨디션을 잘 유지했지만 국내에서 국제대회를 치르는 것이 처음인 박태환은 자신을 짓누른 커다란 부담감 때문에 제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자유형 1,500m에서는 4위로 밀려 아시안게임 출전 사상 처음으로 '노 메달'을 경험하기도 했다.
하지만 박태환은 이번 대회에서 총 6개의 메달을 보태 한국 선수 통산 아시안게임 최다 메달 신기록을 세웠다.
총 20개(금 6, 은 4, 동10)의 메달을 따 1990년 중국 베이징 대회부터 광저우 대회까지 6회 연속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사격의 베테랑 박병택(19개·금 5, 은 9개, 동 5개)의 기록을 넘어섰다.
최근 박태환이 홀로서기를 하며 아시안게임을 준비해온 터라 더욱 값진 결과라 할 만하다.
박태환은 2012년 런던올림픽이 끝나고 난 이후 한동안 마음 편히 운동에만 전념할 처지가 못됐다.
새로운 후원사를 찾지 못해 지난해 1월에는 자비를 털어 전담팀을 꾸리고 호주 전지훈련을 떠났다.
다행히 인천시청이라는 새 둥지를 찾고 팬들의 모금활동과 스타 강사인 우형철 SJR기획 대표가 1년간 5억원을 선뜻 후원하기로 하면서 박태환은 모처럼 훈련에 매진할 수 있었다.
하지만 지난 7월로 지원이 끊기면서 박태환은 또다시 후원사 없이 '홀로서기'를 해야 했다.
그럼에도 박태환은 꿋꿋하게 한국수영을 지켰다.
우리나라는 이번 대회 경영에 걸린 38개의 금메달 중 단 하나의 금메달도 건지지 못했다. 은메달 2개, 동메달 6개가 수확의 전부다.
하지만 이마저도 박태환이 뛴 경기에서 6개가 나왔다.
hosu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바로가기 메뉴

  • 미디어
  • 후원사
  • 인천투어
  • 전화번호부
  • 의무 & 반도핑
  • 의무 & 반도핑 정책
  • 날씨정보
  • 입장권예매
  • 요트경기 LiveTracking
  •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