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2014AG 입장권 판매,최고의 스포츠 스타와 한류스타를 만나고 싶으세요?(QR코드인식으로도 이동 할 수 있습니다.)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를 관람하시는 관람객께서는 경기장내 주차공간이 협소하여 주차가 어려우니, 대중교통을 이용하시거나, 경기장 주변에 위치한 임시주차장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대회공식신문

<아시안게임> 양궁 남자단체 총점 이기고 승점 졌다

작성자
장재은
등록일
2014-09-26
'아쉬운 패배'
'아쉬운 패배'
(인천=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26일 인천 계양아시아드양궁경기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양궁 리커브 4강전 대한민국과 중국의 경기. 아쉽게 패배한 한국 대표팀 선수들이 아쉬워하고 있다. 왼쪽부터 구본찬, 이승윤, 오진혁.
<아시안게임> 양궁 남자단체 총점 이기고 승점 졌다
새로 적용된 단체전 세트제가 결과적으로 발목 잡아

(인천=연합뉴스) 장재은 기자 = 한국 남자 양궁의 아시안게임 단체전 9연패 불발은 단체전 세트제의 도입과 무관하지 않다.
한국은 26일 인천계양양궁장에서 열린 중국과의 인천 아시안게임 4강전에서 세트점수 4-5(56-53 55-58 59-57 58-59 <연장 28-28>)로 졌다.
전체 화살의 총합에서는 228-227로 이겼으나 세트 승점에서 풀세트 결과 4-4로 비겨 연장전까지 끌려가 석패했다.
이번 아시안게임에 도입된 단체전 세트제가 실제 변수로 확인된 것으로 풀이된다.
단체전 세트제는 특정 세트에서 이기면 2점, 비기면 1점, 지면 0점을 승점을 주고 그 승점을 더해 승패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치명적 실수를 하더라도 해당 세트 승점에만 그 악영향이 반영되기 때문에 기복이 많은 선수에게 유리한 제도다.
거꾸로 말하면 한국처럼 안정적으로 득점해 점수합산제에서 우위를 누려온 팀에는 불리한 제도다.
중국은 이날 1세트에서 취카이아오가 첫발을 5점 과녁에 꽂았으나 이는 1세트에 승점 2를 내주는 데 국한됐다.
점수 합산제였다면 전체 승부를 좌우할 수 있고 동료의 사기까지 꺾을 수 있는 실수로 평가된다.
그러나 중국은 세트제 덕분에 5점에도 공황에 빠지지 않고 끝까지 한국을 물고 늘어져 승부를 연장전으로 몰고 갔다.
단체전 세트제의 또 다른 큰 변화는 상위 토너먼트에서 지나치게 자주 성사되는 슛오프다.
슛오프는 풀세트에서 무승부가 기록될 때 선수 3명이 1발씩을 쏘아 점수합산으로 우열을 가리는 제도다.
단체전은 4세트로 구성돼 점수를 나눠 가져가기에 알맞고 그만큼 무승부, 슛오프가 자주 나올 수밖에 없다.
월드컵뿐만 아니라 국내대회에서도 대회가 8강 이상으로 압축되면 거의 무조건 슛오프를 염두에 둬야 한다.
이달 초 단체전 세트제가 적용된 종합선수권대회 남자부에서는 8강 4경기 가운데 3경기, 4강전 2경기가 슛오프로 막을 내렸다.
단체전 승부가 사실상 화살 세 발로 결정되는 때가 잦은 '복불복 경기'가 된 면이 있는 것이다.
이번 아시안게임 단체전 방식은 이미 오래전에 기획된 대로 점수합산제로 치러질 예정이었다.
그러나 세계양궁연맹(WA)이 세트제를 적용하지 않으면 대회를 공인하지 않겠다고 압력을 넣어 대회 개막 보름을 앞두고 방식이 변경됐다.
jangj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바로가기 메뉴

  • 미디어
  • 후원사
  • 인천투어
  • 전화번호부
  • 의무 & 반도핑
  • 의무 & 반도핑 정책
  • 날씨정보
  • 입장권예매
  • 요트경기 LiveTracking
  •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