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도란 손과 발을 중심으로 온몸을 이용하여 치고, 차고, 꺾고, 던지는 기술로써 정신수양을 겸한 무도이며, 위급시 상대를 제압하는 호신술이자 심신단련을 통해 인간다운 길을 걷도록 하는 무도스포츠이다.
공수도 역사는 고대인도, 중국, 대한민국, 일본 등지에 전해진 무도로 전해졌고, 오끼나와수, 당수 등으로 불리었다.
공수도는 기원전 300년 고대 중국권법을 대표하는 숭산 소림사권법과 인도권법의 영향으로 발생되고, 1392년 오끼나와의 제사왕(祭士王) 요청에 의해 중국 복건성(福建省) 주민들이 오끼나와에 이주시켜 구미촌(久米村)이란 구락을 마련해 왕에 특별 배려를 받았다는 설과 1372년 오끼나와 제사왕시대에 중국 황제가 책봉사를 보내 오끼나와 국왕을 임명하는 임무를 띠고 파견된 사자(使者), 양재(揚載)에 의해 많은 호위병과 무관들이 함께 들어와 그들에 의해 중국 권법이 전해진 것으로 보고 있는 것과 중국 명나라 말기 진원빈이 일본에 귀화하여 권법을 전하였다는 내용 등 역사적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고, 근대 전후 아자토 아스쯔네(1832~1916)에게 사사를 받아서 일본 전역에 보급시키고, 공수도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후나고시 기친에 의해 세상에 알려졌다.
현재 180여개국 1억여명이 넘는 인구가 자신의 호신, 건강, 여가 등 다양한 목적으로 공수도를 수련하고 있으며, 국제적으로는 1970년 국제올림픽위원회 승인종목으로 채택되었다.
해방 후 일본유학 등으로 돌아와서 공수도(지도관, 송무관, 창무관, 오도관 등)와 당수도(무덕관, 청도관), 권격도 등의 명칭으로 도장문화를 가장 먼저 발전시켰으며 수많은 인구가 활동하였다. 1990년에 IOC가 승인한 세계연맹(당시WUKO, 현재 WKF)과 OCA의 헌장 종목단체인 아시안연맹(AUKO, 현재 AKF)의 총회에서 대한공수도연맹(KKF)의 가맹승인과 한국대표위원으로 승인받았으며, 국가대표선수 육성은 물론 국제심판을 배출하는 등 국제경기연맹에서 중요활동을 하고 있다.
비올림픽 종목
1994년 히로시마 아시안게임부터 정식종목으로 6회 연속 진행되었다.
아시아에서는 이란, 말레이시아, 일본, 중국, 베트남, 카자흐스탄, 쿠웨이트 등이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무방비
재시합
경기시작
소집
실격
동시공격
홍(청) 점수 1점
홍(청) 점수 2점
홍(청) 점수 3점
경기종료 10초전
경기 중지 또는 종료
장외
충고
계속시작
경고
기권
무득점
반칙패
반칙-주의
판정
무승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