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14일부터 문학경기장에서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육상종목에 투입될 국가기술임원(NTO)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 문학경기장과 2층 지도자 세미나실에서 실기와 이론으로 나누어 열리는 이번 교육은 총 4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1차 20명(2.14~18), 2차 20명(2.19~23)으로 열흘간 진행된다. 강사는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이 선임한 구본칠 경남대 교수(前대구세계육상선수권조직위 경기국장, 지역기술임원)로 교육 내용은 기본소양교육, 돌발 상황대처법 등이다. ❍ 최종자격부여는 구두시험과 필기시험을 통해 결정되며 명단은 IAAF에 등록된다. 강도 높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배출된 국가기술임원(NTO)들은 인천AG 육상경기의 주요 심판임원으로 활동하며 판정에 대한 분쟁을 없애는 등 세계적인 수준의 심판임원의 위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아시아경기대회는 기존 대회와 비교해 관중들로 하여금 모든 경기에 대한 흥미와 집중도를 높일 차별화된 진행을 계획하고 있다.”며 “육상경기장의 관중석을 가득 채울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